[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 정규시즌 초반 홈 경기 장소가 변경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의 1군 경기 및 퓨쳐스리그 경기를 대전구장 공사와 구장 인근 대규모 종교행사로 인해 청주구장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두산 베어스와의 홈 개막전을 비롯해 17일~19일까지 열리는 LG전, 20일~22일 삼성전, 27일~29일 넥센전, 5월 11일 롯데전 홈 경기를 청주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