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김유정, 이성으로 생각했다" 깜짝 고백

▲여진구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여진구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유정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MBC '해를 품은 달'의 종방연 현장을 공개한다.

섹션TV에 따르면 '해품달'의 명품 아역 여진구는 '김유정을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말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반해 김유정은 "'해품달' 배우들 중 남자친구 삼고 싶은 사람은 있지만, 여진구는 아니다"라고 대답해 여진구를 머쓱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종방연 자리에서 '해품달' 배우들은 모두 '시원섭섭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한가인은 "오늘 집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말라"는 윤승아에게 "오늘 가정을 버리겠다"라고 폭탄발언을 하며 종방연으로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품달'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기애애한 종방연 현장과 출연진들이 뽑는 ''해품달'의 매력', 그리고 송재림의 특별한 칼춤 무대는 18일 오후 4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