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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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성훈, 3관왕 올라 MVP 선정 '최고 마린보이'

기사입력 2012.03.18 11: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성훈이 연예계 최고 마린보이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프로젝트 12탄 남자 수영 최강자전이 전파를 탔다.

성훈은 이번 수영 최강자전을 앞두고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등 4가지 영법이 모두 가능하다고 밝히며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실제 자유형 50m, 2인 1조 접영 경기에서 국가대표에 가까운 수영 실력을 뽐내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접영에서는 마치 독수리의 날갯짓을 연상하게 하는 몸놀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단체전인 혼계영 100m 릴레이에서도 방승훈 감독에게 승리의 수훈갑으로 인정받아 단연 수영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마지막 경기인 자유형 150m 릴레이에서 아쉽게 조희연 감독팀에게 패했지만,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최고 마린보이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방승훈, 조희연 수영 감독, 마르코, 최성조, 강균성(노을), 성훈, 이상호, 박재민, 니엘(틴탑), 쇼리(마이티마우스), 김민교, 장민호, 서지원(F-iv), 김지운, 서건우, 동현배, 마초&만두(WE), 성우(픽스), 손준혁(엠투엠), 김민우, 해원(X-5), 한별(레드애플)이 출연했다.

[사진=성훈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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