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여심' 정준하 얼굴크기, 틴탑 천지의 3배?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아이돌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에게 대굴욕을 당했다.

정준하는 얼마 전 MBC <우리들의 일밤 - 남심여심> MC로 합류한 뒤 성공적으로 첫 촬영을 마쳤다.

한자리에 처음 모인 남녀 MC단이 서로 인사를 나누던 중, 갑자기 기이한 점을 발견한 정선희가 정준하에게 공격했다.

정준하와 함께 남자 MC단으로 동참한 브라이언, 강동호, 천지의 얼굴크기가 웬만한 여자 연예인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소두라 정준하의 머리가 독보적으로 커보였던 것.

신기한 비주얼에 웃음을 참지 못한 정선희는 "브라이언, 강동호, 천지의 머리를 다 합쳐야 정준하 씨 얼굴 면적이 나온다"고 놀렸다.

이에 정준하가 "천지랑 같이 있으면 사람들이 내 얼굴을 3D로 보는 줄 알겠다"며 자신이 얼굴크기 1인자임을 묵묵히 인정했다.

얼굴크기 굴욕을 당한 정준하의 모습은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 MBC <우리들의 일밤 - 남심여심>에서 공개된다.

[사진=정준하, 천지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