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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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봉원 "박미선은 마트 쇼핑 4만원에 해결한다."

기사입력 2012.03.16 00: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봉원은 박미선이 마트에 가면 4만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왕중왕 특집으로 최양락, 팽현숙, 홍혜걸, 여에스더, 김성주, 진수정, 신해철이 출연해 주제에 맞춰 재치 있는 입담을 뽑냈다.

이봉원은 생필품을 가지고 나와 "생필품은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인데 박미선은 가족인 6명인데 치약 1개만 산다. 그래서 씻다 보면 다 써서 시원하게 못 씻을 때가 있다."며 박미선의 절약 정신을 설명했다.

이어 "아내는 마트에 가면 4~5만원 선에서 모든 걸 해결하지만 나는 가면 15~20만원 가량 쓰기 때문에 아이들이 나랑 마트에 가는 걸 좋아한다."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신해철에 400만원 상당의 고가의 런닝머신을 빨래 건조대로 쓰고 있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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