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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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성주 "아들 민국이가 60초 김성주를 자랑스러워한다"

기사입력 2012.03.16 00:23 / 기사수정 2012.03.16 00: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가 김성주가 아빠라고 소문을 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왕중왕 특집으로 최양락, 팽현숙, 홍혜걸, 여에스더, 김성주, 진수정, 신해철이 출연해 주제에 맞춰 재치있는 입담을 뽑냈다.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은 첫째 아들인 민국이가 아빠 자랑을 하고 다닌다며 "저는 일체 아이들에게 아빠가 하는 일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학교에 가니 학부모들이 다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민국이가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저는 김성주의 아들 입니다라고 외치고 있었다."라며 김성주를 뭉클하게 했다.

또 "민국이가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며 우리 아빠는 60초 김성주라고 자랑한다."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아빠의 사랑에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신해철에 400만원 상당의 고가의 런닝머신을 빨래 건조대로 쓰고 있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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