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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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광고판매액 무려 130억…'초대박'

기사입력 2012.03.15 21:09 / 기사수정 2012.03.15 23:46

방송연예팀 기자

▲해품달 광고판매액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해품달 광고판매액이 화제다.

15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종영을 앞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총 광고판매액이 130억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품달 광고판매액 집계는 본방의 경우 1회 편성시간이 80분으로 15초짜리 광고 32개사를 판매할 수 있으며, 15초 1회 가격이 1348만 5000원이다. 따라서 1회당 판매액은 4억 3152만 원이며, 20회가 모두 완판 돼 86억 304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주말에 편성된 재방송은 1회 편성시간이 70분으로 15초짜리 광고 28개사를 판매할 수 있으며, 15초 1회 가격이 4530천 원이다. 1회당 판매액은 1억 2684만 원이며, 20회가 모두 완판 돼 25억 368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는 "'해품달'처럼 본·재방송 광고가 모두 판매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며 "극 초반부터 후반까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가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완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해품달'은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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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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