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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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남보라, 한가인 음해 사실 '들통'…"용서해주세요"

기사입력 2012.03.14 23:01 / 기사수정 2012.03.14 23: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남보라가 한가인 죽이는 일이 가담한 사실이 들통났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9회에서는 허염(송재희 분)이 자신의 동생인 연우(한가인 분)를 죽이는 일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허염은 민화공주를 찾아가 "제 무엇을 가지고자 하신겁니까"라며 "해서 지금은 저의 무엇을 가지셨습니까"라고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아니면 아니라고 끝까지 아니라고, 어리석은 제가 잘못 안 것이라고 말씀하세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민화공주는 갑작스런 상황에 깜짝 놀라며 용서해달라 울며 사정했다. 그러나 허염은 "어떻게 그 긴 시간 동안 속이셨습니까?"라며 민화공주를 원망했다.

이에 민화공주는 "제가 입을 여는 순간 서방님의 아이마저 죄인이 될까 두려워서 그랬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용서해달라 허염을 붙잡았다.

하지만 허염은 "내 누이를 죽인 공주의 아이겠죠"라고 꼬집으며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염이 자신의 동생 연우가 사실은 살아있다는 것을 설(윤승아 분)로부터 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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