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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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민서가 한가인 죽였다는 소문 난무 '김수현 의도적'

기사입력 2012.03.14 22: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민서 일가가 한가인을 죽였다는 소문이 저자거리에 돌았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9회에서는 저자거리에서 윤보경(김민서 분) 일가가 전 세자빈인 연우(한가인 분)를 음해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을에 두 개의 고발 벽서가 붙었고, 이를 본 한 상인은
"이쪽은 상감마마가 무녀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이고. 이쪽은 윤씨네 잡것들이 예전의 세자빈을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버렸다는거네"라고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다른 상인은 요절한 세자빈이 8년만에 살아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떠들었다. 이에 상인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 했지만, 그중 한 사람은 "나는 그래도 그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네"라며 죽었던 세자빈이 다시 돌아와 세상을 바꿔버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이때 훤(김수현 분)이 보낸 측근인 홍규태(윤희석 분)는 "침전에 있다는 그 무녀가 실은 죽었다는 세자빈이라는 소리가 있어"라는 소문을 흘려보냈다.

한편, 시청률 40%를 넘기는 등 2012년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해를 품은 달'은 15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규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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