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감성 발라드' 가수 나윤권이 오는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콘서트는 'Memory on the street'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편안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4월 초에 발매될 새 앨범의 신곡들을 콘서트를 통해 공개한다.
나윤권은 최근 백지영과의 듀엣곡 '겁이 나서'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팬들의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윤권은, 8년간 한국형 발라드를 통해 닦은 내공을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나윤권은 인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뮤직과 최근 정식 계약을 체결하여 화제가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형석이 이번 콘서트의 밴드 마스터로 참여,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두 사람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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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윤권 콘서트 포스터 ⓒ 키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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