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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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연기 왜 이렇게 잘해?'

기사입력 2012.03.14 09:15 / 기사수정 2012.03.14 09: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초한지'가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초한지'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기록했던 19.1%의 시청률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결국 '사필귀정'의 결말을 제대로 보여줬다. 진시황을 살해한 모가비(김서형 분)는 법정에서 모든 사실이 들통났고 광기의 모습을 보였다. 천하그룹을 되찾은 여치(정려원 분)는 유방(이범수 분)을 끌어안으며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 모가비에 의해 실종됐던 우희(홍수현 분)역시 죽지않고 살아있었다.

'샐러리맨초한지'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으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자신만의 독특한 모습을 선보여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작으로는 신세경, 유아인이 출연하는 '패션왕'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드림하이 2'는 5.8%, MBC '빛과 그림자'는 1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초한지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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