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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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유' 이향숙-박세혁, 진짜 연인사이 맞나?

기사입력 2012.03.14 08:55 / 기사수정 2012.03.14 09: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메이드 인 유' 이향숙과 박세혁이 진짜 '짝'으로 맺어지는 거 아니냐는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서는 아이돌 후보들인 이향숙과 박세혁이 '노래에 담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라'는 '표현력 미션' 경연 무대를 앞두고 실시한 남녀호감도 조사에서 서로를 호감도 1위로 뽑아 한 조를 이루게 됐다.

22살 동갑내기인 이들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기 시작한 건 '표현력 미션' 무대를 위한 조 편성을 전후한 무렵부터로 알려졌다.

이들은 '메이드 인 유'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합숙소 현장 공개에서도 커플을 이뤄 상대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이들의 호감이 단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지난 10일 밤 방송에서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더욱이 찻집에서 간식을 함께 먹을 때 박세혁이 이향숙의 입가를 손으로 정성껏 닦아주는 현장까지 공개되면서 '농도짙은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뺨칠 정도'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다.

이미 '메이드 인 유' 합숙현장에서 이들의 '남다른' 교감과 아슬아슬해 보이기까지 하는 스킨십은 주위 부러움을 산지 오래고, 일각에서는 사랑의 감정이 넘치는 이들의 모습에 질투 어린 시선까지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저러다 오디션프로에서 진짜 커플이 탄생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이런 주위의 시선이 기우라는 듯 한결같이 태연한 모습이다. 두 아이돌 후보들은 입을 모아 "'표현력 미션'무대를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선 연인 이상의 친밀도가 꼭 필요할 거 같아 그렇게 의도적으로 친밀하게 행동한 것뿐이고, 서로 '메이드 인 유' 정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이"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메이드 인 유'는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90년대 댄스곡을 재창조하라'는 네 번째 미션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향숙-박세혁 ⓒ 뉴스링크21]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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