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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3월 14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을 받고 싶은 연예인은 누굴까? 또는, 사탕을 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굴까?
특별한 날, 화이트데이를 함께 나누고 싶은 스타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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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2030여성들이 가장 사탕받고 싶어하는 연예인으로 김수현을 꼽았다.
한쿠폰 회사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417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수현이 33.8%(141명)로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송중기 22.8%(95명), 유아인 12.9%(54명), 고수 11.5%(4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 ‘이훤’이란 인물로 출연한 김수현과 여진구는 각각 33.8%와 5.3%의 득표율을 보여 2030 여성들에게 ‘해가 품은 달’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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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이트데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드라마 배우 이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한 성형외과 사이트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민정이 246표(42.5%)를 얻어 가장 사탕을 주고픈 연예인으로 뽑혔다.
이어 삼촌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162표(28.0%)로 2위를 차지했으며, 소녀시대 윤아가 105표(18.1%), 개그우먼 박지선이 66표(11.4%)로 3위와 4위로 뽑혔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병원 측에서는 "화이트데이는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만큼 전형적인 미인형보다는 실제로 여차친구 삼고 싶은 귀여운 외모의 여자연예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민정이나 아이유의 경우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크고 동그란 눈, 아담한 코, 희고 투명한 피부가 특징적"이라고 말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