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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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남편 서세원 한때는 원망했지만 이제는 불쌍해"

기사입력 2012.03.13 10:16 / 기사수정 2012.03.13 10:36

방송연예팀 기자


▲서정희 "서세원 원망했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출신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서정희는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인테리어 공개와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 서에원에 대해 "사실 처음에는 남편을 원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불쌍하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서정희는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희생했기 때문"이라며 "남편 옆에 오래 있어주고 싶다. 남편이 점점 나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정희는 "서세원이 많이 약해졌다. 아내를 위한 마음이 날로 늘어가더라.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결혼 30년이 넘어가니 남편의 사랑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희의 인테리어 철학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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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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