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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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시청률 19.1%,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 놓칠 수 없는 매력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3.13 09: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21%의 시청률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샐러리맨 초한지'는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오늘 시청률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악녀 모가비(김서형 분)가 몰락의 위기 앞에서도 초연한 생명력을 보여 극적 긴장감을 자아냈다. 법정의 공판에서 유방(이범수 분)의 드림팀은 모가비의 비리를 밝혀내지만 모가비는 교묘하게 기사회생한다.

그렇지만 우희(홍수현 분)는 모가비가 진시황(이덕화 분)을 죽인 사실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모가비는 다시 한번 홍수현을 살해할 것을 명령해 마지막 방송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배우들의 극적인 연기호흡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안겨주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7.5%,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는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초한지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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