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교통사고, '초한지' 위해 촬영장 복귀 '부상투혼'

김서형 교통사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김서형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2일 김서형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서형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변북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1톤 트럭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 중 대기시간이 생겨 의상 준비를 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김서형은 별다른 외상은 없으나 허리와 어깨 부분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 '초한지' 마지막회 촬영을 앞두고 있어 병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차량에 탔던 스타일리스트 등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새벽까지 촬영이 있기 때문에 모든 촬영이 끝난 뒤 병원을 찾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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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