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치 이상순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조정치와 이상순이 여자친구인 정인과 이효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TV '유앤아이'에서는 녹화 전 이효리가 정재형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효리는 이날 방문한 게스트인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의 멤버 조정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조정치가 내 팬이라고 하더라. 열애설 났던 날 본인 트위터에 '이효리 CD 불태워버리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이)상순 오빠가 '정인 CD 불태워버리겠다'고 답 멘션(쪽지)을 했다"고 말하며 자신에 대한 이상순의 애정을 과시했다.
현재 조정치는 정인과 10년째 목하 열애중이며 이효리는 최근 이상순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조정치 이상순 싸움 뭔가 유치하고 웃긴다", "조정치 이상순 불꽃 신경전", "이상순 은근 애정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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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