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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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윤현상, 기타 치는 새로운 무대 보여줘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3.12 11: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K팝 스타' 윤현상이 기타를 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대망의 생방송 두 번째 무대가 치러졌다. 첫 생방송 무대를 통해 이정미가 탈락한 가운데 두 번째 무대에서는 치열한 긴장감이 흘렀다.

참가자들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 대한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이미쉘은 "어마어마한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고, 이하이는 "여태껏 보여준 적 없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TOP 9의 미션은 '국내외 밀리엔셀러 명곡-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하기'로 참가자들은 지난주 심사위원 점수에 따라 원하는 경연 순서를 정했다.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윤현상은 자신의 밀리엔셀러로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택했다. 그는 "최대한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현상은 피아노를 치던 기존 무대와는 다르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윤현상은 휘파람을 어쿠스틱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좋았다. 하지만, 그냥 윤현상군 같다"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이번 참가자들 중 가운데 가장 어려운 노래를 골랐다. 워낙 원곡의 가수가 특징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주보다 좋아졌으나 여기서 폭발하려면 음악으로 곡을 고르는 게 아니라 가사로 골라보라"고 조언했다.

윤현상은 SM 86점을 YG에 85점을 JYP에 82점을 받았다.

한편, TOP 10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 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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