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가 10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1차 지역 예선을 끝으로, 지원자 공개 모집을 마감한다.
지난 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1차 예선이 마지막 서울 지역만을 앞두고 있다. ARS와 tvN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9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예선 당일 현장 신청 또한 가능하다.
춤, 연기, 마술, 악기연주, 노래 등 어떤 장르도 상관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서울 예선 현장에는 '코갓탤2'의 노홍철-신영일 2MC도 함께 자리해 더욱 열기가 뜨거울 예정. 지난 부산 지역 예선을 찾았던 MC들은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지원자들과 진솔한 인터뷰를 나누는가 하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노홍철은 "후회 없는 경험, 벅차오르는 감정, '코갓탤2'에서 맘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코갓탤 2'라면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마지막 서울 예선에서 모두 만나자"고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도 마지막 서울 예선에서 특출난 참가자가 유독 많았다"며 "이번 시즌2 역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 예선에서도 놀라운 재주꾼들을 많이 만났는데, 이번 주말 서울 예선에서는 또 어떤 지원자들이 깜짝 놀라게 할지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2'는 10일 서울 예선을 끝으로 1차 지역예선을 마무리한 뒤, 오는 18일부터 김구라, 박칼린, 장진 등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에 나서는 2차 지역예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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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리아 갓 탤런트2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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