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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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 연우진-유다인…"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

기사입력 2012.03.08 17:33 / 기사수정 2012.03.08 17: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보통의 연애' 속 연우진-유다인 커플의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S 2TV 드 스페셜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전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8일 마지막 방송에 앞서 이들의 행복한 한때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결말에 더욱 궁금증을 낳고 있다.

7일 방송에서 재광(연우진 분)의 형 재민이 사랑한 연인은 카페주인(신동미 분)이 아닌 그의 남편 강목수(김영재 분)였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7년 동안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윤혜(유다인 분)의 아버지가 전화 통화에서 '미안하다'고 거듭 말하며 살인범임을 암시하는 등 전혀 예기치 못한 반전에 보통 커플은 물론 시청자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그렇다면, 재광과 윤혜는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는 남들 다 하는 보통의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마지막 방송의 결말을 앞두고 시청자들은 "재광-윤혜 커플이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며 SNS와 게시판 등을 통해 뜨거운 요청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연우진-유다인 커플이 과연 난관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보통의 연애' 마지막 4회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유다인 ⓒ KBS]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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