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폭풍성장 ⓒ 열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민지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박민지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후속작인 '결혼의 꼼수'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5년 열다섯 살 나이에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한 박민지는 어느덧 이십대가 되어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의 꼼수'에서 박민지는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유민지 역으로, 공부보단 집안일에 온 관심을 쏟는 네 딸 중의 막내로 등장한다. 또한, 띠동갑도 넘는 하숙생 서장원(이민우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엉뚱한 캐릭터다.
박민지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감춰두었던 박민지만의 매력을 맘껏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부작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부터 방송될 예정으로 결혼에는 도통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이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얍삽한 꼼수'로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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