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엔트리브소프트는 '파워레인저 온라인' 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도에이의 인기 전대물 '파워레인저' 를 토대로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 은 횡스크롤 액션RPG로 파워레인저로 변신하는 '변신 시스템', 레인저가 모이면 발행하는 '합체기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11월 1차 CBT 이후 두 번째인 이번 CBT는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층 개선된 월드맵과 UI를 선보이고, '정글포스', '다이노썬더' 등 6종의 다른 시리즈의 레인저가 등장하는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공개한다. 게임 캐릭터는 1차 CBT 때와 같이 레드, 옐로우, 핑크 레인저를 공개하며 총 20레벨까지의 게임 콘텐츠를 개방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상민 파워레인저 사업팀장은 "다양한 시리즈의 레인저를 만나보고 싶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고 피드백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차 CBT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는 오는 12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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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워레인저 온라인 ⓒ 엔트리브소프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