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PS3-PS Vita용 신작 'MLB 12 The Show' 6일 발매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6일 'MLB 12 The Show'를 PS3와 PS Vita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The Show' 시리즈는 미국 메이저리그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지난 4년간 높은 평점과 찬사를 받아온 타이틀로 실제와 같은 게임 플레이와 정확성, 시즌 모드 그리고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시리즈의 최신작인 'MLB 12 The Show'는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점을 보강했다.

먼저, PS3버전에 PlayStation Move에 대한 완벽한 대응 기능을 더했고, PS3와 PS Vita버전 간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시켜 더욱 자유롭게 플랫폼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2012 모드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기술과 전략을 짜는 등의 관리 능력이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사실성을 극대화하여 현실감을 높였다는 점이다. PS Vita 버전에서는 터치스크린과 후면 터치패드를 이용한 새로운 조작법을 대거 선보인다는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PlayStation 공식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MLB 12 The Show ⓒ 소니코리아]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