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독일 유학 후 2년 만에 TV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낳은 김C가 꽃거지 스타일의 '방부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C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괴짜 뮤지션 '락 킴'으로 출연해, 특유의 개성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 '안구정화'에게 영감을 주는 락의 달인으로, 안구정화를 진심으로 응원하지만 때로는 독설로 날카롭게 지적하는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김C의 '방부제 외모'는 지난 2000년 락 그룹 '뜨거운 감자'로 데뷔할 당시 1집 표지 사진, 예능 '1박 2일' 활약 당시의 모습, 가장 최근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등장한 모습을 한번에 모아놓은 것이다.
이는 한때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일명 '중국 꽃거지'를 연상케 하는 자유분방한 포스와 특유의 패션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자유분방한 외모다", "12년간 꽃거지 스타일을 고수하다니 놀랍다", "1박 2일 촬영 마치고 바로 드라마 촬영장으로 넘어온 것 같다", "닥꽃밴에서 괴짜 뮤지션으로 어떻게 활약할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5일에 방송될 11화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무사히 마친 밴드 안구정화가 갑자기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겪게 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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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C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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