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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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최우수상 트로피 분실 고백 "택시에 두고 내렸다"

기사입력 2012.03.04 01: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트로피'를 분실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는 유기견 보호소 펜스를 기부하기 위한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병만은 "나는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택시에 두고 내렸다"며 "제발 돌려달라"고 사정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대체 그 큰 걸 어떻게 잃어버렸냐"고 물었으나 김병만은 "노우진도 잃어버린 것이 있다"며 "바로 여자친구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한복을 입고 강남 한복판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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