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대벌레 발견 화제, 무려 멸종된 지 40년 만에…

 

▲희귀 대벌레 발견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희귀 대벌레가 발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일 (현지시각) 멸종된 지 약 80년 정도 지난 것 알려진 대벌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화산섬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희귀 대벌레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볼스 피라미드 바위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화산섬인 로드하우스섬 내의 뾰족한 해상바위다.

또한, 이 대벌레는 현존하는 벌레 중 무게가 가장 무거워 날지 못하는 곤충으로 알려졌고 영양분이 부족한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며 그간 1930년대부터 로드하우섬에서 자취를 감춘 뒤 수십 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과학자들이 발견한 희귀 대벌레 4마리 중 살아남은 2마리는 개체 보존을 위해 멜버른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