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품은달'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품은달'은 4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36%의 시청률보다 5.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훤(김수현 분)이 8년 전 세자빈의 죽음에 동생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개입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훤은 민화공주에게 "왜그랬느냐"고 말했고 민화공주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그 순간이 와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 거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김수현과 남보라의 눈물연기가 빛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는 3.1%,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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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품달 ⓒ MBC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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