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56

'고대 괴물 벼룩' 화제, 몸 크기 2.5cm로 현재 벼룩의 8배

기사입력 2012.03.02 00:17

온라인뉴스팀 기자


▲'고대 괴물 벼룩' 화제 ⓒ 네이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대 괴물 벼룩'이 화제다.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에는 공룡의 피를 빨아먹고 산 고대 괴물 벼룩 화석에 대한 소갯글이 게재됐다.

이 벼룩은 쥬라기 시대 공룡의 피를 빨아 먹던 흡혈 생물로 중국 네이멍구에서 화석 형태로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억 6500만년~1억 2500만년 전에 살았던 이 벼룩은 몸 크기는 2.5cm로 현재 벼룩의 8배나 크다.

특히, 벼룩의 주둥이는 길고 톱니처럼 날카로워서 두꺼운 공룡의 가죽을 뚫고 피를 빨아 먹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구팀은 벼룩의 다리가 발달하지 않아 공룡의 피부 위를 기어다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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