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박미선과 이봉원이 함께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12년 만에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미워도 다시 한 번' 4기 부부들의 합숙 솔루션 촬영장에서 노래를 통해 부부 갈등을 해소하는 '노래 솔루션'을 진행 중 박은옥, 정태춘의 '사랑하는 이에게'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던 두 MC는 "오랜만에 듀엣을 해보는 거 같다.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과는 전혀 느낌이 다르다. 역시 야외에서 부르는 노래는 감흥이 있다'며 12년 만의 선 듀엣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 '미워도 다시 한 번' 촬영장에는 4기 부부들의 가수 현진영 부부가 함께 참석해 노래를 감상한 현진영은 "두 분의 사랑을 반영해 80점을 드리겠다" 며 유머러스한 대답을 내놓아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미선과 이봉원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방영될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3월 2일 금요일 밤 12시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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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봉원-박미선 ⓒ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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