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교수와 여제자2' 가 여러 논란 끝에 마지막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여배우의 남동생이 찾아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사건과 공연 중 실연 논란 등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주연 여배우가 교체됐고, 현재 여배우 또한 스토커로부터 테러 협박을 받는 등 계속되는 고충에 성인 연극에 앞으로 출연하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한 상태다.
노출과 잘못된 관심에 대한 부담감으로 선뜻 나서는 여배우가 없어 공연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번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교수와 여제자2' 는 막을 내리게 된다.
노출 공연으로 논란과 관심을 동시에 받았던 '교수와 여제자2' 는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공연 10일 전부터 티켓이 매진되는 등 많은 남성 관객이 아쉬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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