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군복, 늠름한 군복 자태 공개 "'진짜 남자' 다 됐다"

▲유승호 군복 ⓒ TV조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군복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측은 강백호 역을 맡은 유승호의 군복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극 중 강백호가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컨닥터(시간여행자)의 도움으로 이슬(박은빈 분)이 진원(이현진 분)의 고백을 받았던 군대 시절로 돌아가게된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부대의 병영체험장에서 군인 복장을 한 채 등장한 유승호는 평소 "일찍 군대를 다녀오고 싶다"는 바람대로 어색함보다는 "신기하다"며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프로포즈 대작전' 관계자는 "유승호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보다 성숙해진 느낌이 커졌는데, 막상 군인이 된 모습을 보니 훨씬 더 늠름해 보였다"면서 "사실 유승호와 군인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지 않을 거라 여겼는데 군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진짜 남자'가 다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참석해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뒤늦게 깨달은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유승호 박은빈이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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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