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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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 18.8%, 정려원 '처세술 연기' 호평 일색

기사입력 2012.02.28 09:11 / 기사수정 2012.02.28 09: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8.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9.1%의 시청률보다 0.3%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초한지'는 동 시간대 경쟁드라마 '빛과 그림자'와의 격차를 지난주 1%p 차이에서 3.1%p까지 추월했다.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커진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여치(정려원 분)가 주변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알콜 중독자로 변한 것처럼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일부러 일을 못하는 척해 복사해야 할 것을 폐기처분한다. 또한, 모가비(김서형 분)가 할아버지 진시황(이덕화 분)에게 인슐린을 과다 투여해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앞으로 백여치가 어떻게 천하그룹을 찾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려원은 망가지는 것을 작정하기라도 한 듯, 이번 드라마에서 '백여치'라는 캐릭터로 연기인생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5.7%,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 샐러리맨 초한지 ⓒ SBS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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