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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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벤 위험성 공개…"화장품 성분 꼭 확인하세요"

기사입력 2012.02.24 23:03 / 기사수정 2012.02.24 23:20

방송연예팀 기자

▲ 파라벤 위험성 ⓒ KBS '스펀지 제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화장품의 방부제 성분 파라벤의 위험성을 집중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KBS2 '스펀지 제로'에서는 대부분의 화장품에 함유된 방부제 성분 파라벤의 위험성에 대한 실험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파라벤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미꾸라지가 들어있는 수조 속에 파라벤 0.5g을 투여했다.

1분이 지나자 미꾸라지는 요동치며 밖으로 벗어나려고 했고, 5분 후에는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제작진은 화장품 회사에 파라벤의 양을 알아보기 위해 문의했으나 "각각의 성분은 대외비라 말씀드릴 수 없고 식약청에 문의 바란다"는 답변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화장품 사용은 오히려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킨다"며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만이 최선이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고기들이 막 죽네요", "엄청 안 좋은가 봐요", "화장품 성분 꼭 확인하세요", "보다가 놀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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