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달인' 김병만이 구구단을 못 외워 촬영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에서 김병만은 이수근의 택배를 뺏기 위해 방안에 있는 물건들을 이용한 대결을 펼쳤다.
대결 도중 김병만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 등을 대고 구구단을 외우는 대결에서 스무 번 넘게 오답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이 계속 구구단을 틀리자 제작진은 구구단 2단으로만 문제를 제시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구구단 2단 외우기도 계속 실패하고, "얼음판 위에 누우면 뇌가 어는 것 같다" 고 소리쳐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대결 포기를 선언해 제작진을 당혹게 했다.
한편, 이수근은 스페셜 택배맨으로 출연한 개그맨 노우진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 걸린 '시청자 품위유지비 100만원' 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25일 저녁 7시 3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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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병만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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