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대저택 거주, 박희진 폭탄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방송인 박희진이 배우 심혜진의 대저택에 산다고 말해 화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박희진, 심혜진이 출연해 톡톡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희진은 "한 때 대저택이라고 이슈가 되었던 심혜진의 집에 직접 가 본 적이 있는데 집 안에서 사람이 한 번 길을 잃으면 못 찾을 정도로 넓다"고 말하며 놀랐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장난삼아 심혜진네 집에는 마트 하나만 들어오면 되겠다고 말 했을 정도였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혜진은 이에 수긍하는 듯 "밖에서 마당 안이 보일 정도로 조그맣게 담을 쳐 놨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우리 집 안으로 들어와서 산책을 한다"고 말 해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박희진은 심혜진 부부와 식사했던 때를 떠올리며 "심혜진이 가정부 아주머니에게 음식을 다 맡길 것 같은 이미지와는 반대로 요리부터 상 차리는 것까지 다 손수 준비했고, 심혜진의 남편은 그 옆에서 상 차리는 것을 다 도와주더라"라며 그들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MC 박미선 역시 "심혜진이 남편의 밥도 떠먹여 준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내조를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심혜진과 박희진, 황우슬혜는 오는 27일 첫방송되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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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혜진 박희진 황우슬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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