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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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려원, 모가비 실체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2.02.21 22:59 / 기사수정 2012.02.21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려원이 할아버지의 죽음에 모가비가 있음을 눈치채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이 천하그룹 회장직에 오르고 여치(려원 분)의 모든 재산이 압류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자신의 집에 압류 딱지가 붙자 행방불명이 된 여치는 변두리 여관방에서 술을 마시며 은둔하고 있었다. 그런 여치를 감시하던 모가비 일당은 여치가 알코올중독에 걸린 것으로 단정 지으며 감시를 그만뒀다. 하지만, 그것은 모가비의 감시를 눈치챈 여치의 전략이었다.

자신을 미행하던 모가비 일당의 감시가 끝나자 여치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할아버지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과 관련해 모가비의 계략이 있음을 알아채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져 진시황의 죽음 이후 철이 든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행방불명된 여치를 걱정해 술을 마시다 알코올중독에 빠진 유방(이범수 분)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려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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