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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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김서형, 천하그룹 손에 넣으며 악녀본색 드러내

기사입력 2012.02.21 22:37 / 기사수정 2012.02.21 22: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서형이 천하그룹을 손 안에 넣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진시황의 사망 이후 차기 회장에 모가비(김서형 분)가 선출된 내용이 그려졌다.

진시황의 유서를 조작한 모가비는 주주총회가 열린 날 변호사에게 지시해 날조된 유서를 가지고 오게 했다. 이 조작된 유서에는 천하그룹의 경영권을 비서실장인 모가비에게 넘긴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결국, 자신이 날조한 진시황의 유서를 가지고 모가비는 천하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모가비는 모든 재산을 압류당한 백여치(려원 분)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아직도 비서실장 인줄 아느냐?"라며 숨겨왔던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진시황이 투자한 회사가 유령회사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방(이범수 분)이 천하그룹 경영권 승계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서형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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