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타임슬림 닥터 진 캐스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승헌은 오는 2012년 상반기 지상파 드라마 방송 예정인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에서 150년 시간을 뛰어넘어 의술을 발휘하는 천재 의사 '진혁' 역을 맡았다. 2011년 '마이 프린세스' 출연 이후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의학 드라마이며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되어 이미 인기가 검증된 작품이다.
송승헌이 연기하게 될 진혁은 천재 의사로,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사랑하는 여인으로 인해 상처를 안게 된 진혁은 신비로운 힘에 이끌려 150년 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오게 된다. 그러다 지금처럼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조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의료기구와 치료약을 직접 개발하며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게 된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다정다감한 매력을 지닌 송승헌이야말로 주인공 진혁에 적격"이라며 "지금까지 메디컬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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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