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3.3%(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22.0%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 대사로 유명한 배우 박노식이 출연해 박성광과 도플갱어임을 인증해 관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감사합니다'에는 가수 이현이, '감수성'에서는 윤종신이 출연해 큰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개그콘서트는 몇몇 코너에 게스트를 출연시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8.2%,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은 18.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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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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