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1
사회

4호선 막말녀 등장, 지하철서 남자와 주먹질…

기사입력 2012.02.18 23:18 / 기사수정 2012.02.19 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지하철 4호선 막말녀  ⓒ 유투브 동영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하철 4호선 막말녀'가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 올라온 한 동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동영상 속 내용은 지하철 4호선에서 일어난 여자와 남자의 싸움.

동영상을 올린 이는 게시글을 통해 "여자가 앉아 있는 도중에 남자가 실수로 발로 건들였고, 이에 여자가 참지 못하고 욕을 해버렸다"며 "여자는 곧 심한 욕까지 하면서 언성을 높였고, 이에 남자 역시 점차 언성을 높였다"고 사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동영상 속 여자는 다른 쪽으로 피해 간 남자를 쫓아 가며 "XX아 내리라고"라며 욕설을 하고 있다. 남자는 처음엔 조용히 말을 하다가 여자가 막말을 하자 참지 못하고 함께 욕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XX아 내려! 시력도 나쁜 X이, XX같은 놈이 깐죽대고 있네"라며 남자를 공격했다.

결국 여자와 남자는 욕설을 주고 받으며 서로 주먹다짐까지 하게 됐다. 근처 승객들이 여자를 말렸지만 여자는 말리는 사람의 머리채를 잡으며 남자를 때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사과 한것 같은데 여자가 저렇게 막말 하는건 비 이상적이다", "너무 막장으로 나간 여자" 등의 비난의 반응을 나태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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