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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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신용재, '겨울이 오면'으로 김창환 편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2.02.18 20: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신용재(포맨)가 김건모의 '겨울이 오면'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에서는 프로듀서 김창환 편이 전파를 탔다.

신용재는 김건모, 신승훈, 박미경, 클론, 이정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김창환이 작사, 작곡한 곡들로 대결로 펼쳐지는 가운데 김건모의 '겨울이 오면'을 선곡했다.

지난 전설과의 듀엣 편에서 우승한 후 한동안 우승하지 못했던 신용재는 촬영 현장을 방문한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용재의 무대가 끝나자, 무려 76%에 해당하는 명곡 판정단의 380표가 나오며 신용재의 우승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신용재는 맨 마지막 무대를 꾸민 강민경의 ‘둘이서’와 최종 경합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전설과의 듀엣 편 이후 5회 만에 우승을 한 신용재는 "오늘의 영광은 저를 보러 와 주신 어머니께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에는 홍경민, 임태경,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 강민경(다비치), 알리, 신용재(포맨), 태민(샤이니)이 출연했다.

[사진=신용재 ⓒ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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