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6 13:50 / 기사수정 2012.02.16 13:51
발리를 배경으로 쟈딕앤볼테르 의상과 함께 진행된 이번 촬영은 화려하고 섹시한 여전사 이효리가 아닌 한없이 여리고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봄 처녀 이효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밝게 염색한 헤어 컬러와 몽환적인 느낌의 눈빛, 당장 봄이 올 것만 같은 가녀린 옷깃은 원조 걸 그룹 '핑클'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동안 여신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에서 음악감독 겸 가수 정재형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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