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연기자 데뷔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지나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지나는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타로 점술가 크리스탈로 변신, 첫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나가 맡은 극중 크리스탈은 진짜 도롱뇽도사 범규와 악연이 있는 인물로 원수를 갚기 위해 도롱뇽도사 바로 앞에 점집을 차려 손님 빼앗기에 나선다.
특히 섹시한 모습의 지나지만 극중 크리스탈의 나이는 54살로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나가 손님에게 수정구슬에 손을 얹게 한 뒤 과거와 미래를 말해주면 남자들은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
제작진은 "지나의 완벽한 8등신 몸매에 힘입어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면서 "이어지는 밤샘과 추운 날씨속에서도 스태프들이 활기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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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