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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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김민서 합방 중 쓰러져 '하늘이 노한 것'

기사입력 2012.02.15 22:18 / 기사수정 2012.02.16 09: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수현이 김소현과 합방 후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3회에서는 훤(김수현 분)과 중전(김민서 분)의 합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경은 자신을 거칠게 다루는 훤에게 "참으로 잔인하십니다. 신첩도 여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훤은 갑자기 배를 움켜쥐며 보경의 옆으로 쓰러졌고,

이에 보경은 "어찌 또 이러시는 겁니까?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자 하시는 겁니까?"라며 원망의 눈초리를 보였다. 하지만, 훤의 상태가 심각해보자 보경은 깜짝 놀라며 당장 어의를 부르라 명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둘의 합방에 하늘이 노했어요", "혹시 일부러 아픈 척 한 것은 아니지?", "아프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월(한가인 분)이 훤의 곁에 나타나자 차도를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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