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공효진이 하정우의 주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352회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픽션'에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공효진이 출연해 하정우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하정우에게 주량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3병이라고 답했다. 이어 술버릇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잔다고 대답했다.
이에 공효진은 하나 더 있지 않냐고 운을 띄웠고 모르겠다는 하정우에게 "물어뜯는 것 있잖아요"라고 말하면서 하정우의 주사를 폭로했다.
결국, 하정우는 친밀감의 표시라고 애써 변명하며, 더 이상 국민살인마 하정우는 잊어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 분)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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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효진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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