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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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꽃미남밴드' 엘, 얼음 왕자다운 차가운 카리스마 연기

기사입력 2012.02.15 18:32 / 기사수정 2012.02.15 18: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에서는 공연 준비중 불의의 사고로 손에 부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르는 엘(이현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희(이민기 역)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무대 위에 오른 엘은 손에 피가 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 연주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후 공연을 중단하고 김예림과 마주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듯했지만, 자신과 '안구정화' 에게 중요했던 공연이 수포로 돌아가는 실망감에 김예림(김예림 역)에게 차가운 말를 쏟아내 방송을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엘은 대사를 뱉는 순간순간마다 '얼음프린스' 이현수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남겼다. 실제 이 장면을 촬영하는 당시 엘은 뛰어난 연기 몰입으로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엘은 "이제 본격적으로 현수의 색깔을 보여드리기 시작한 것 같다.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엘 ⓒ 오보이프로젝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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