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현재가 초콜릿처럼 달달한 '그림자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는 지난 13일 방송 된 tvN 월화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5화에서 극중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혁(성준 분)에게 초콜릿을 전해주지 못한 우경(김정민 분)을 위로하는 모습을 그린 가운데 그동안 숨겨두었던 우경을 향한 마음을 살짝 드러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재는 선물을 전하지 못해 허탈해 하는 우경을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경의 다친 마음을 보듬어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4화에서 우경을 보는 아련한 눈빛에 이어 조금씩 드러나는 도일의 '그림자 사랑'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장도일 표 사랑 법에 설레고 있는 것.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설렘과 달콤함이 배가된 이현재표 위로! 아련 열매를 먹었나요??", "하, 이현재 정말 너무 좋다! 짝사랑이 이렇게 달달할 줄이야! 초콜릿보다 달콤한 이현재표 눈빛!! 역시 짱", "오랜만에 설레게 만드네! 도일이 우경 바라볼 때 안쓰럽지만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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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닥치고 꽃미남 밴드 ⓒ 와이트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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