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V-2 렌더링 이미지 ⓒ 쌍용자동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쌍용차의 '콘셉트카 'XIV-2'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의 렌더링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2'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11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XIV-1'과 더불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스포츠 쿠페 모델을 소형 SUV에 접목한 콘셉트카이다.
'XIV-2'는 원터치로 개폐할 수 있는 전자동 소프트탑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소재 및 색상 등을 통해 역동적인 실내 디자인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의 눈높이에 맞게 스포츠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독창성 있게 디자인했다"며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신개념의 엔트리 CUV 쿠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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