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시청률 7.7%, 지연-JB 뜨거운 포옹에도 한 자릿수 시청률 굳히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7.7%(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기록했던 8.2%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7회 방송까지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림하이2'가 저조한 시청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유진(정진운 분)이 짝사랑하는 강소라의 잘못을 덮어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JB(제이비 분)는 오해를 받은 리안(박지연 분)에게 뜨거운 포옹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행방이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7.1%,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초한지'는 1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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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림하이2 '방송화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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