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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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송지효 열애설 인정…'이제 월요커플은 없는 거야?'

기사입력 2012.02.14 10:00 / 기사수정 2012.02.14 10:00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 대표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월요커플’'의 개리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그 행방을 궁금해 한다.

매주 혹은 격주 월요일에 촬영이 이뤄지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개리와 송지효는 러브 라인을 전개하면서 일명 '월요커플'로 통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백창주 대표와 송지효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면서 '런닝맨'의 '월요커플(개리-송지효)'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2월 1일 오전 한 매체는 송지효가 자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지효와 백창주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송지효는 백 대표의 자상함에 마음을 열었다.

현재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송지효의 열애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른바 '월요커플'로 등장하는 리쌍의 개리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하며 털털하고 소박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호응과 인기를 얻었다.

때문에 이번 열애설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일각의 우려 역시 높아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미 송지효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최근 '런닝맨'에서 개리는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송지효에게 소극적으로 다가갔다. 왠지 러브 라인을 피해가는 느낌이었다. '월요커플'이라는 자막 빈도 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다수의 네티즌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제 월요커플은 끝인가?", "아쉽다. 강개리 불쌍해", "두 사람의 러브 라인 '런닝맨'에서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몇몇은 "이제 강개리는 내 남자", "차라리 잘 됐다. 현실에서 좋은 사랑 해라" 등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배우 송지효와 백창주 대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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